저희가 오이를 되게 좋아하는데 ㅋㅋ 카페 이름이 오이이 더라고요 글서 방문했습니다..... 철새마냥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여기 좌석 다이용해보았어요. 암튼 처음에는 소파 자리에 사람이 있어서 테이블 좌석에 앉았습니다. 저희는 치즈케이크랑 아이스카페라떼,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했어요. 시그니처가 옥수수치즈케이크인거 알고 있었는데 옥수수를 안 좋아해서 기본 치즈케이크 주문했습니다. 왜 오이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는데 ㅋㅋ 서로 저장된 이름이 오이일정도로 오이에 집착을 함 따뜻한 색감에 채도 낮은 색으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였어요. 해방촌 가게들은 개성이 넘치는게 좋아요. 천편일률적인 화이트 인테리어는 싫어하는 편 무엇보다 커피맛이 저희 취향이었습니다. 고소하면서 적당히 카페인충전할 수 있을 정도로 세지도 연하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