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간만에 휴가를 낸 김에 대부도를 갔어요.
남친 생일이라 남친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이고 싶어서 돈까스로 결정!!
안산 대부도에서 차로 10분 정도 더 들어가서 있는 곳인데 의외로 사람이 많았어요.
주차장은 6-7대 정도 댈 수 있는 크기였습니다.
식당 들어가자마자 다른 손님들이 드시는 것을 곁눈질로 봤는데 양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거의 푸파하시나 싶을 정도로 양이 많아보였습니다.
메뉴는 3종류 있고 저희는 돈까스 하나랑 비냉을 주문했습니다.
음식 외에는 셀프 서비스인 시스템입니다.
음료수랑 반찬 같은 것 모두 셀프에요.
돈까스가 나왔는데 비주얼 보이시나요..
저희 둘다 진짜 크기에 압도댔어요 ㅋㅋㅋ
양이 진자 많아요.
거의 시중 돈까스 집 양의 5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비냉도 엄청 양이 많아요.
전체적으로 가격 대비 가성비가 너무 좋아요.
특히 남친은 멀어서 그렇지 가까우면 자주 올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았어요.
그도 그럴게 수제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크기입니다..
카레 맛이 나는 돈까스였는데 남친은 정말 만족하면서 먹더라고요.
저는 돈까스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소스 없이 먹었을 때 맛있었어요.
양이 워낙 많은지라 이렇게 남은 음식을 포장 할 수 있도록 셀프바에 포장용기도 구비돼있습니다.ㅎㅎ
저희는 돈까스 남은 거 포장해서 갔어요.
남친 피셜 돈까스 탑 안에 들 정도로 맛있다하더라고요!!
대부도 가서 칼국수나 해산물 안 좋아사면 돈까스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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