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대부도 카페 : 발리다] 바다 뷰를 즐길 수 있는 통창형 카페

보땀 2021. 11. 14. 12:13

밥 먹고 바로 카페는 국룰이쥬!

아무래도 바다 근처라서 춥더라고요.

산책하면서 구경할까 하다가 찬 바람에 바로 동시에 카페가자고 했던..

저희는 발리다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이쪽 라인에 있는 카페들이 다 오션뷰라서 구경할만 하더라고요.

발리다 카페는 발리를 연상시키는 카페로 동남아 분위기 물씬 나는 인테리어였습니다.

날이 따뜻하면 루프탑이나 야외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시간 제한이 있는(2시간) 명당 자리를 겟또하였습니다.

흔들 의자여서 정말 마약 좌석 ㅎㅎ

무엇보다 창밖이 잘 보이는 창측 자리였기 때문에 자리 경쟁이 치열한 것 같아요.ㅎㅎ

바다가 바로 보여서 휴양지 온 느낌이 들었어요.

TMI 지만 남친이 제주도 사람이라서 고향에 온 느낌이라 하더라고요!

저희는 왕돈까스 여파로 배가 너무 불러서 음료만 주문했는데 디저트 종류도 꽤나 있더라고요.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딸기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맛도 진하고 산미가 덜해서 제 취향이었습니다.

남친도 딸기라떼에 요새 빠져서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이게 바로 카페 나오자마자 보이는 뷰인데

정말 예쁘지 않나요..

근교에서 이런 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답니다.

특히 주말에는 갈 엄두가 안 나는데 평일에 갈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눙..

다음 연차 때는 아예 대부도 여행을 하고 싶을 정도로 예쁜 곳이 많았어요.

휴양지 발리가 하나도 안 부러운 카페였어요.

뷰맛집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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