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굴포천역 대형카페 : 란드LANDE] 인테리어 취향 탕탕한 커피맛이 좋은 란드 카페

보땀 2021. 12. 19. 14:02

카페를 선정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크기에요.

물론 커피맛이나 디저트 종류도 중요하지만 작고 아담한 카페는

퍼스널 스페이스가 안 지켜지는 느낌이라서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요새 청리단길 카페 뿌시기 중인데 이번에 간 곳은 인테리어며 커피맛이며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없었어요.

란드 카페이고 굴포천역 근처에 있어요.

브런치 먹고 간 터라 디저트는 생략하고 커피만 두잔 시켰어요.

물론 아아로..

1F
B1

2층 짜리 카페인데 규모가 정말 크지 않나요?

답답하지 않게 좌석이 넓게 배치돼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는 공부하러 간거라서 지하 1층에 앉았습니다. 

디저트가 쇼윈도로 전시돼 있어서 메뉴 고를 때 수월할 것 같았어요.

저번에 방문했을 때는 안 되는 메뉴가 많아서 못 시켰는데 

다음 방문 때는 디저트도 먹어보려고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그린 포인트를 둔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였는뎆 제가 초록색 덕후라 편안해졌어요. 

거의 4시간 있었던 듯. 

흔한 화이트 톤이 아니여서 좋았습니다. 

빨대에 써진 글귀까지 취향저격 탕탕

커피 맛도 고소한 향이 강한 원두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산미가 강한 커피를 안 좋아하는데 여기는 고소한 풍미가 강한 커피였어요.

지하는 블랙 컬러의 그린 컬러를 포인트로 둔 인테리어였는데 

커다란 소파가 있는 좌석도 있어요.

란드 카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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