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여행 : 파크마린 호텔] 수영장이랑 피트니스가 있는 3성급 호텔

살짝 강행군이긴 한데 2차 접종 하고 다음날에 여행을 갔어요..ㅎㅎ

저는 호캉스나 이곳 저곳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주말마다 놀러가는데 이번엔 소래포구로 놀러갔습니다.

인천에서 산지 20년 다돼가는데 한번도 안가봤어요.

그래서 소래포구 근처에 호텔을 알아보다가 파크마린 호텔을 발견하고 예약했습니다.

3성급 호텔이고 저희는 차를 갖고갔는데 발렛파킹을 해주시더라고요.

근데 엘레베이터 주차장이라 쵸큼 불편했어요. 

할로윈이라 그런지 로비를 꾸며놓았더라고요.

의외로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로비도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체크인은 16시로 좀 늦은편이고 체크아웃은 11시에요.

저희는 디럭스 더블로 예약을 했고 침대는 큰 침대로 예약했습니다.

전객실 금연이고 아고다로 예약을 진행했어요.

이번에는 부대시설을 이용하지 않았지만 키즈카페도 있고 식당이랑 루프탑 수영장이 있습니다.

피트니스 센터도 있어요. 부대시설 입구에 카드키를 찍는 곳이 있어서 투숙객들만 이용 가능한 것 같습니다.

*수영장은 유료에요.

더블룸 상태는 생각외로 좋다였습니다.

제가 3성급이라 기대를 너무 안 했나봐요 ㅋㅋ

입구 쪽에 냉장고랑 전자레인지가 있어요.

보통 호텔 안에 전자레인지 없는데 있어서 개이득이다 생각했습니다.

침대가 있고 옆에 조그마한 협탁이 있어요.

마스터 조명 버튼도 있어서 불 끄러 멀리 안가도 좋았음..

근데 파티를 했는지 풍선 붙인 테이프 때문에 살짝 오염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파티 금지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나봐요.

여기 침구류가 정말 푹신해서 뒹굴뒹굴하기 딱 좋아요

ㅋㅋ계속 누워만 있었어요..

화장실은 세면대랑 욕조랑 샤워하는 곳이 다 분리돼 있었어요.

이너니티는 샤워젤,샴푸,컨디셔너,바디로션 4가지 있었습니다.

치약은 없어요!

치약 안 챙겨서 빌린 1인

샤워실과 화장실은 분리돼 있어요.

욕조도 있긴 한데 살짝 더러워보여서 이용은 하지 않았어요.

화장실 전체샷

세면대가 분리돼 있는게 씻을 때 편하더라고요!

 조식 to go 서비스도 하는 것 같았어요.

메뉴는 샌드위치라길래 저희는 조식은 따로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암튼 3성급 호텔치고 부대시설도 꽤 괜찮고 가족단위로 많이 숙박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소래포구역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도 꽤 좋은 편입니다.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