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회사 근처 상동역에 왔는데 로컬 맛집인 시골순두부를 추천해줬어요.
약속이 18시 40분이었는데 한 자리 빼고 만석이어서 기대심이 올라갔어요.
친구가 김치순두부랑 곱창 순두부가 맛있다고 추천해줬어요.
저희는 해물파전이랑 곱창 순두부를 주문했어요.
밑반찬은 김이랑 생선 도토리묵 미역초무침, 겉절이 등 다양하게 나와요.
맛봤는데 곱창전골 맛이 나더라고요?
곱창이 근데 쵸큼 제 입맛에는 느끼했어요.
근데 국물이 칼칼해선 느끼한 맛이 중화됐어요.
계란은 이렇게 테이블마다 구비돼 있어서 뚝배기당 하나씩 드시면 됩니다.
의외로 해물파전도 맛있었어요.
계란 반죽이어서 고소하고 오징어도 부드러워서 완전 소주 안주!!
계란 반죽인게 신의 한수 였습니다. ㅎㅎ
다음에 김치 순두부 먹으러 재방문 의사 완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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