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대형 카페 : 트리오드]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떠먹는 케이크

라섹 검사하러 강남 간 김에 근처 카페 갔어요.

친구랑 어디갈지 찾아보자 하고 서로 링크 보냈는데 똑같은 곳이어서 바로 낙찰!

트리오드 카페인데 디저트로 요새 핫한 곳인것 같았어요.

지하1층이랑 1층 모두 트리오드 카페이고 주말인데다가 점심 이후에 가서 그런지 자리가 없더라고요.

테이블링으로 예약하길래 저희도 얼른 예약했어요.

자리가 넓어서 그런지 대기시간이 길지는 않았어요.

저희는 한 10분 내외 안에 들어갔습니다. 

주문도 대기줄이 있더라고요.

케이크 맛, 그람수를 얘기하면 그에 맞게 계량해서 세팅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저희는 두가지 맛을 맛보고 싶어서 100g씩 블루베리,초코맛으로 주문했어요.

4가지 맛이 있는데 블루베리,초코,티라미수,레몬 이렇게 있습니다.

저희는 레몬 빼고는 다 좋아서 고민하다가 블루베리가 예뻐서 

블루베리랑 초코 선택했어요.

저기에 바코드를 찍으면 그람수만큼 계산되는 것 같았어요.

최소주문은 100g입니다.

플레이팅 너무 예쁘지 않나요?

머랭쿠키랑 미니 마카롱이 올라가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좋은건 한번더 ㅎㅎ

케이크를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뜨길래 아이스크림 같을 줄 알았는데 그냥 평범한 케이크였어요.

특별히 맛이 기억에 남거나 그러진 않지만 한번 재미삼아 가볼만 한 카페였습니다.

무엇보다 답답하지 않게 커서 좋았어요 ㅎㅎ

 

그럼 공감 되셨다면 하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