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새 추워서 뜨끈한게 너무 먹고 싶어가지고 라멘을 먹으러 갈려 했는데
친구가 탄탄면 궁금하다고 먹자하더라고요!
저는 샤로수길에서 탄탄면 먹은 적 있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탄탄면 공방으로 갔습니다.
저희는 탄탄세트(탄탄면 2개랑 사이드샘플러) 시켰어요.
교자만 먹고 싶었는데 여쭤보니가 사이드샘플러에는 교자랑 가라아게 포함된 것이더라고요
저희는 나눠먹기 편하게 바에 앉았어요
바 위에 다 먹고 반납하는 시스템입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김치 있고 마늘 소스가 있어요.
이게 바로 탄탄면인데.. 진짜 서울대 입구역에서 먹은거랑 비교했을 때 너무 별로였어요.
탄탄면은 원래 땅콩소스 베이스인건 아는데 많이 느끼했습니다.
그리고 반숙란은 달달해서 더 별로였어요. 원래 음식 단거 싫어하거든요. 온센다마고 좋아해서 추가할까 했는데 안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교자랑 가라아게도 완제품 튀김이랑 비슷하게 특별한 맛 없언ㅅ어요.
저는 재방문 의사 완전 없고 5점 만점에 1점입니다..
느끼한거랑 음식 달달한거 싫어하시는 분은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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