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맛집 : 베트남이랑]요새 유행하는 땀땀 쌀국수 저리가라할 맛

강남 가면 추억의 맛집이 있는데 바로 베트남이랑이라는 쌀국수집이에요.

학원을 9개월 동안 다니면서 한달 내내 먹을 정도로 애정하는 찐 맛집입니다. 

요새 땀땀이라는 쌀국수집이 있다는데 단언컨대 여기도 찐입니다..

유행타지 않는 곳이라고요!!

인테리어나 일하시는 분들도 현지느낌나게 돼 있어서 분위기도 갑이랍니다.

셀프코너에는 육수랑 양파절임,김치 등이 구비돼 있어요.

저는 양파절임이랑 같이 먹는 것을 좋아해서 양파절임 잔뜩 담아왔지요~

저희는 소고기볶음밥이랑 소고기쌀국수M, 돼지고기 반미 주문했어요.

제가 샤브샤브 계란 볶음밥을 되게 좋아하는데

여기 소고기 볶음밥이 고슬고슬한 것이 비슷한 맛이 나거든요.

여기 있는 볶음밥 나시고랭, 야채, 소고기 다 먹어봤는데 소고기가 제일 맛있었어요.

반미입니다.

처음에 반미 먹었을 때 엄청 충격받았어요.

너무 맛있어서 약간 새콤한 것이 오리엔탈적인 맛이 나면서 바게트는 바삭하니까 서구적인 맛도 나는데

조화가 기가 막힙니다.

쌀국수인데 양지 고기가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육수가 레몬글라스 향이 많이 나는 호불호가 강한 느낌은 아니고 무난한 쌀국수입니다.

친구를 여기 처음 데리고 갔는데 반미를 처음 먹어보더니 충격받더라고요.

너무 맛있다고..

내심 뿌듯했어요. 

강남역 최애 맛집 베트남이랑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