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안국 : 노티드 도넛] 2시간 기다려서 먹은 노티드 도넛 후기..ㅎ(부제 : 올드페리만 먹으면 삼대장 다 먹는다)

보땀 2021. 10. 28. 11:28

제가 앉은 자리에서 기본 글레이즈드 1박스 다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도넛을 참 좋아합니다.

랜디스 상륙 했을 때도 바로 얼리어답터 답게 먹고 이번에 노티드도 먹어보았어요.

주말 기준 안국점으로 갔을 때 12시 쯤 도착했는데 거의 2시간 기다렸어요.

(사실 남자친구가 사다줘서 기다리는 팁은 잘 모르지만...ㅎㅅㅎ고마워 지류나)

깜짝 서프라이즈로 노티드 도넛을 사왔지 뭐에요.ㅠㅠ

도넛 덕후는 웁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바로 언박싱 갔습니다.

4가지맛 우유생크림,앙버터,초코,누텔라로 먹어보았어요.

우유가 제일 인기 많고 유명해서 우유->누텔라->초코->앙버터 순으로 먹었습니다.

노티드 도넛의 시그니처는 크림이 들어가 있는 도넛이더라고요!

크림 자체가 느끼하지 않고 많이 달지 않아서 물리지는 않는 맛이었습니다.

꾸덕한 크림 식감보다는 흐르는 듯한 식감이라 입에서 녹는 크림이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 같기도 한데 저는 갠적으로 랜디스가 더 맛있었어요.

 

엄청 기다려서 먹을만한 도넛은 아닌 것 같아효,,,ㅠㅠ

랜디스 베이컨 메이플 롱존 드셔보세요..그게 제 입맛에는 딱이었습니다.하하

노티드는 진짜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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