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쿠팡 다닐 때 24시간 하는 음식점이 여기여서
새벽 알바 끝나고 여기 자주갔거든요.
추억의 맛이 먹고 싶어서 방문했습니다.
양념막창으로 불막창이랑 데리야끼 주문했고
역시 저희는 소주파라서 소주시켰습니다.
나중에 불막창이 너무 매워서 데리야끼 일인분 추가 주문했어요.
처음 상차림으로 부추무침,무절임,선지해장국 등이 나옵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막창에 찍어먹을 콩가루가 나와요.
콩고물에 불막창 찍어먹으니까 매운맛도 중화되고 맛있었습니다.
홀은 회식손님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컸습니다.
저희는 약간 세미 야외석에 앉아서 살짝쿵 추웠어요.
막창은 조리돼서 나와서 바로 드실 수 있어요.
양파랑 콩나물이랑 버섯도 같이 곁들여서 나옵니다.
불막창이 굉장히 매워요.
불닭볶음면보다 매운 정도?
근데 데리야끼랑 먹으니까 조합이 굿굿 ㅎㅎ
거의 소주 3병 다 마시고 고주망태 돼서 집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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