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경복궁역에 위치한 그라운드시소에서 열리는 사진전을 구경갔어요.
서촌 그라운드시소 맛집이 있나하고 찾아보다가 공기식당을 발견했습니다.
매일 메뉴가 바뀐다고 해서 기대를 잔뜩 부풀고 갔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완전 불호였습니다.
이유는 아래에 적을게요ㅠ
매장은 4인석 테이블 하나밖에 없고 바와 2인석 위주로 돼있습니다.
한 3-4팀만 수용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가게였습니다.
공기식당 입구입니다.
통인시장 근처에 있어요.
저희는 블로그로 보고 찾아갔을 때 연어덮밥같은 것도 있었는데 메뉴가 매일 바껴서인지
2종류 밖에 없어요. 특이하게 손글씨로 메뉴가 적혀 있었고 매일 바뀌는 듯합니다.
저희는 버터치킨카레를 주문했어요.
이게 버터치킨카레인데 약간 제가 좋아하는 카레는 일본 카레 느낌인데 여기는 인도 커리 같은 느낌입니다.
인도 커리 특유의 느끼함과 텁텁함 & 향신료 맛도 있어서 저는 별로였어요.
여기가 밥 리필이 됨에도 불구하고 일행 모두 밥 리필 안 했어요..
재방문 의사는 제로입니다.ㅜㅜ
다른 서촌 맛집 찾아가고 싶을 정도로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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