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케이크 카페 : 코코블랑] 계절과일로 만든 수제 생일 케이크

점심 먹고 카페는 국룰인거 아시죠?

저희는 점심 먹고 수다를 떨려고 미리 검색해둔 카페에 방문했어요.

깜짝 서프라이즈가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고 블로그에 후기 올리려고 부지런히 사진 찍었어요.

매장 밖에서 테이크아웃할 수 있게끔 창문쪽으로도 메뉴판이 준비돼있습니다.

테이크아웃 가격이 더 싸네요.

이렇게 쇼윈도에 다양한 케이크 종류가 있어요.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계절과일이 들어간 케이크도 추천해주셨어요.

음료 종류도 블랙티,논커피,커피 등 다양하게 있어요.

이렇게 찻잔 세트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는 꽃 들어간 그릇은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종류가 다양했어요.

저희는 일단 음료만 시키기로 하고 저는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시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서프라이즈로 애들이 수제케이크를 주문했더라고요.

어쩐지 눈치 없이 케이크 안 시키냐 했을 때 음료만 먹자 하더라고요...!!

미니케이크 수준이라서 지인이나 특별한 날 선물하기에 딱 좋을 것 같아요.

생크림도 엄청 느끼하거나 달지 않고 시트 사이사이에 과일이 들어가 있어서 상큼했어요.

 

무엇보다 선물 받아서인지 기분이 좋았던..

사진으로는 못 남겼지만 발코니가 트여져 있어서 한적하니 여유를 즐길 수 있던 카페였어요.